롤프 데콧, 『간추린 독일 종교개혁사』, 김영식 옮김, 가톨릭대학교출판부, 2023(5).
영국에서는 약 1550년부터 칼뱅 교회의 전통을 이어받아 영국 교회를 정화하려는 청교도 운동이 시작되었다. 청교도들은 헨리 8세 때 로마에서 떨어져 나온 성공회에 그대로 남아 있는 가톨릭의 전례 특징을 유지한 채 가톨릭적 교회론으로부터 벗어나 대륙 개신교의 교회 모델을 추구했다.(127쪽)
→ 영국에서는 약 1550년부터 칼뱅 교회의 전통을 이어받아 영국 교회를 정화하려는 청교도 운동이 시작되었다. 청교도들은 헨리 8세 때 로마에서 떨어져 나온 성공회에 그대로 남아 있는 가톨릭의 전례 특징과 교회론으로부터 벗어나 대륙 개혁파 교회 모델을 추구했다.
독일어 원문: In England bildete sich seit ungefähr 1550 die calvinistisches Gedankengut aufnehmende Bewegung des Puritanismus, die die unter Heinrich VIII. von Rom losgelöste anglikanische Kirche von den katholischen Formen des Kultus und der Kirchenverfassung reinigen und dem Muster der reformierten Festlandskirchen angleichen wollte.
• 번역을 바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