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리히 본회퍼, 그리스도론, 정현숙 옮김, 복 있는 사람, 2019(5).

 

그들은 통일성 속에서 역사적 예수에 관해 말하면서 동시에 공관복음서 기자들이 기록한 것처럼 신성과 인성을 지닌 구속자로서 그리스도에 관해 말할 수 있는 것이 중요했다.(163)

 

그들은 통일성 속에서 역사적 예수공관복음서 기자들이 기록한 것처럼에 관해 말하면서 동시에 신성과 인성을 지닌 구속자로서 그리스도에 관해 말할 수 있는 것이 중요했다.

 

독일어 원문: Es ging dabei darum, in Einheit sowohl von dem historischen Jesus, wie ihn die Synoptiker schildern, wie von dem gottmenschlichen Erlöser Christus reden zu können.

 

번역을 바로잡았다.

 

문장 구조에 주의할 것:

 

sowohl von A, (wie a,) wie von B reden

 

= (a와 같은) A, B도 말하다

 

A = von dem historischen Jesus reden

 

= 역사적 예수도 말하다

 

a = (wie) ihn die Synoptiker schildern

 

= 공관복음서 기자들이 예수를 묘사한 것처럼

 

B = von dem gottmenschlichen Erlöser Christus reden

 

= 하나님-사람인 구원자 그리스도를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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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아힘 예레미아스, 예수시대의 예루살렘, 한국신학연구소, 2008(초판 13).

 

고리온의 아들 니고데모는 유례가 없는 방법을 사용하여 소위 글방으로 가는 길 위에 양탈 덮개를 깔게 한 다음 그의 뒤를 따르는 가난한 사람들이 누울 수 있게 하였다고 한다.(173-174)

 

고리온의 아들 니고데모는 유례가 없는 방법을 사용하여 소위 글방으로 가는 길 위에 양탈 덮개를 깔게 한 다음 그의 뒤를 따르는 가난한 사람들이 덮개를 접어 가져갈 수 있게 하였다고 한다.

 

독일어 원문: Einer eigenartigen Form bediente sich Nagdemon b. Gorion, der angeblich auf seinem Weg zum Lelhrhaus wollene Decken ausbreiten ließ, die dann die Armen hinter ihm zusammenlegen konnten?.

 

번역을 바로잡았다.

 

zusammenlegen = 개다, 한데 모으다

 

https://www.dwds.de/wb/zusammenlegen

 

 

아래, 원전b. Keth. 66a67b (Bar.)의 영어와 독일어 번역을 볼 것:

 

They said about Nakdimon ben Guryon that when he would leave his home to go to the study hall, there were fine woolen garments his attendants would spread underneath him to walk on, and with his blessing, the poor would come and fold them up from behind him for themselves?

 

Übte denn Nikodemon b. Gorjon keine Wohltätigkeit, es wird ja gelehrt: Man erzählt von Nikodemon b. Gorjon, daß man vor ihm, wenn er aus dem Lehrhause nach seiner Wohnung ging, feine Wollstoffe auslegte, die hinter ihm die Armen zusammenrollten!?

 

https://www.sefaria.org/Ketubot.66b.14?lang=bi&vside=Talmud_Bavli._German_trans._by_Lazarus_Goldschmidt,_1929_[de]|en&with=Translation%20Open&lang2=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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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리히 본회퍼, 그리스도론, 정현숙 옮김, 복 있는 사람, 2019(5).

 

자유주의 신학은 본질적으로 에비온파 사상이라기보다는, 가현설적 본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자유주의 신학은 다름 아닌 인간의 무한한 가치에서 그 출발점을 삼고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진술이 영웅주의나 천재 숭배의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점에서 가현설적이라는 사실은 분명하다. 그들 중 한 사람이라 할 수 있는 슐라터는 에비온파 사상에 근접해 있다고 할 수 있다.(143-1444)

 

자유주의 신학은 본질적으로 에비온파 사상이라기보다는, 가현설적 본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자유주의 신학은 다름 아닌 인간의 무한한 가치에서 그 출발점을 삼고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진술이 영웅주의나 천재 숭배의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점에서 가현설적이라는 사실은 분명하다. 슐라터는 에비온파 사상에 근접해 있다고 할 수 있다.

 

독일어 원문: Die liberale Theologie ist wesentlich nicht ebionitisch, sondern doketischer Natur. Sie geht von dem unendlichen Wert des Menschen aus. Ihre Aussagen zeigen in die Richtung des Genies und des Heroischen. Eher geriet A. Schlatter in die Nähe des Ebionitismus.

 

번역을 바로잡았다.

 

본회퍼의 글이 아닌 문장을 삭제할 것:

 

그들 중 한 사람이라 할 수 있는

 

 

아돌프 슐라터는 자유주의 신학자가 아님.

 

https://de.wikipedia.org/wiki/Adolf_Schlatter

 

 

자유주의 신학자의 명단은 아래 사이트에서 볼 것:

 

https://de.wikipedia.org/wiki/Liberale_Theolog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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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리히 본회퍼, 그리스도론, 정현숙 옮김, 복 있는 사람, 2019(5).

 

그들은 성육신의 비밀을 신적인 위엄에 대한 인간의 반항으로 이해하는 문제와는 어느 정도 거리를 두었다. 그러나 한분 하나님ες θεός을 다른 신δεύτερος θεός 옆에 세우는 것은 그들로서는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명백한 신성모독이었다.(140)

 

그들은 성육신의 비밀을 신적인 지위로 인간을 높이는 방식으로 이해하긴 했지만, 그러나 한분 하나님ες θεός을 다른 신δεύτερος θεός 옆에 세우는 것은 그들로서는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명백한 신성모독이었다.

 

독일어 원문: Sie versucht zwar, das Geheimnis der Menschwerdung in der Weise stehen zu lassen, daß sie es als die Erhebung eines Menschen zu göttlicher Würde begreift, aber es ist ihr lästerlich, dem einen Gott etwa einen anderen zur Seite zu stellen: ες θεός und kein δεύτερος θεός.

 

번역을 바로잡았다.

 

sie[=die ebionitische Häresie] versucht zwar, das Geheimnis der Menschwerdung in der Weise stehen zu lassen

 

= 에비온파 이단은 성육신의 비밀을 A와 같은 방식으로 허용했지만

 

A = daß sie[=die ebionitische Häresie] es[=das Geheimnis der Menschwerdung] als die Erhebung eines Menschen zu göttlicher Würde begreift

 

= 에비온파 이단은 성육신의 비밀을 한 인간의 신적 지위로의 등극으로 파악하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아래, 142쪽과 175쪽의 번역을 볼 것:

 

예수 그리스도는 신적인 위엄을 부여받은 승격된 인간인 것이다.

 

Jesus Christus ist ein zu göttlicher Würde erhobener Mensch.

 

왜냐하면 그리스도가 신적 위엄으로 고양된 인간이라고 이해되는 곳에서는, [...].

 

Denn, wo Christus als ein zu göttlicher Würde erhobener Mensch verstanden wir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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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리히 본회퍼, 그리스도론, 정현숙 옮김, 복 있는 사람, 2019(5).

 

그들은 세상에서 십자가로 드러난 하나님의 어리석음을 지혜롭게 만들어 보고자 나름대로 추구하였던 것이다.(139)

 

그들은 하나님의 이 어리석음이 그분의 지혜임을 외면하고, 세상에서 십자가로 드러난 하나님의 어리석음을 지혜롭게 만들어 보고자 나름대로 추구하였던 것이다.

 

독일어 원문: Sie versucht, daran vorbeizukommen, daß diese Torheit Gottes seine Weisheit ist. So versucht sie auf ihre Weise, Gottes Torheit in der Welt weise zu machen.

 

빠진 번역을 보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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