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츠 카프카, 변신·시골의사(세계문학전집 4), 전영애 옮김, 민음사, 2013(7).

 

예를 들면 내가 주문받은 것을 기입해 두려고 오전중에 여관으로 되돌아오면 이 양반들은 그때야 조반을 들고 앉아 있었다.(11)

 

예를 들면 내가 주문받은 것을 본사(本社)에 전달하려고 오전중에 여관으로 되돌아오면 이 양반들은 그때야 조반을 들고 앉아 있었다.

 

독일어 원문: Wenn ich zum Beispiel im Laufe des Vormittags ins Gasthaus zurückgehe, um die erlangten Aufträge zu überschreiben, sitzen diese Herren erst beim Frühstück.

 

번역을 바로잡았다.

 

Aufträge überschreiben = Aufträge erteilen, übermitteln, zugehen lassen

 

= 주문을 내다, 송달하다

 

 

아래, 독일 상거래 용어와 편지 예문을 볼 것:

 

Robert Stern, Deutsche Handelskorrespondenz, Leipzig 1902, 110.

Robert Stern, Deutsche Handelskorrespondenz, Leipzig 19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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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츠 카프카, 카프카의 명작 단편선(계명교양총서 74), 장희권 옮김, 계명대학교출판부, 2022(초판 2).

 

정육점 점원이 고기를 담은 판을 어깨에 이고 자랑스럽게 계단을 오르다 세 남자를 지나쳐 위로 올라오자(75)

 

정육점 점원이 고기를 담은 판을 머리에 이고 자랑스럽게 계단을 오르다 세 남자를 지나쳐 위로 올라오자

 

독일어 원문: [...] und dann hoch über sie hinweg ein Fleischergeselle mit der Trage auf dem Kopf in stolzer Haltung heraufstieg, [...].

 

번역을 바로잡았다.

 

auf dem Kopf = 머리 위에

 

어깨 위에’ = auf den Schulte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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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츠 카프카, 변신(클래식 라이브러리 5), 목승숙 옮김, 아르테, 2023(4).

 

정확하게 제가 말한 그대로입니다.” 잠자 씨가 대답하며 동반한 두 여자와 함께 일렬로 서서 하숙인들에게 다가갔다. 가운데 하숙인은 먼저 머릿속에서 새롭게 일들을 정리하려는 듯이 잠시 말없이 서서 바닥을 쳐다보았다.(120)

 

정확하게 제가 말한 그대로입니다.” 잠자 씨가 대답하며 동반한 두 여자와 함께 일렬로 서서 가운데 하숙인에게 다가갔다. 가운데 하숙인은 먼저 머릿속에서 새롭게 일들을 정리하려는 듯이 잠시 말없이 서서 바닥을 쳐다보았다.

 

독일어 원문: »Ich meine es genau so, wie ich es sage,« antwortete Herr Samsa und ging in einer Linie mit seinen zwei Begleiterinnen auf den Zimmerherrn zu. Dieser stand zuerst still da und sah zu Boden, als ob sich die Dinge in seinem Kopf zu einer neuen Ordnung zusammenstellten.

 

번역을 바로잡았다.

 

단수와 복수의 차이에 주의할 것:

 

auf den Zimmerherrn zugehen = 그 하숙인에게 다가가다

 

auf die Zimmerherren zugehen = 그 하숙인들에게 다가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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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하르트 그루노브 엮음, 칼 바르트의 신학묵상, 이신건·오성현·이길용·정용섭 옮김, 대한기독교서회, 2010(초판 2).

 

유다의 버림받음은 예수 그리스도가 받으신 버림받음입니다. 바울의 선택은 무엇보다 유다의 선택입니다. 만약 바울이 없었더라면, 유다는 유다가 될 수 없었을 것입니다. 또한 만약 유다가 없었더라면, 바울도 바울이 될 수 없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만약 여기서 두 사람의 강력한 원형으로서 중간에서 다스리시는 분이 예수 그리스도라면, 선택된 자와 버림받은 자 사이의 상황은 언제나 열려 있는 선포의 상황입니다.(209)

 

유다의 버림받음은 예수 그리스도가 받으신 버림받음입니다. 바울의 선택은 무엇보다 예수의 선택입니다. 만약 예수가 없었더라면, 유다는 유다가 될 수 없었을 것입니다. 또한 만약 예수가 없었더라면, 바울도 바울이 될 수 없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만약 여기서 두 사람의 강력한 원형으로서 중간에서 다스리시는 분이 예수 그리스도라면, 선택된 자와 버림받은 자 사이의 상황은 언제나 열려 있는 선포의 상황입니다.

 

독일어 원문: Die Verwerfung des Judas ist die Verwerfung, die Jesus Christus getragen hat, die Erwählung des Paulus ist zuerst seine Erwählung. Ohne ihn wäre Judas nicht Judas, wie ohne ihn auch Paulus nicht Paulus wäre. Ist es aber Jesus Christus, der hier beherrschend, als das unerreichbare aber kräftige Urbild beider in der Mitte steht, dann ist und bleibt die Situation zwischen dem Ewählten und dem Verworfenen die offene Situation der Verkündigung.

 

 

번역을 보완했다.

 

아래, 전문(全文)을 볼 것:

 

KD /2, 53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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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하르트 그루노브 엮음, 칼 바르트의 신학묵상, 이신건·오성현·이길용·정용섭 옮김, 대한기독교서회, 2010(초판 2).

 

바울은 예수님의 부활과 열두 사도의 죽음 사이의 시간에, 그것도 매우 생소한 과거를 뒤로한 채 열두 명에 추가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도행전의 분명한 기술에 의하면 실로 유다는 단지 한 명의 사도가 아니라 명실상부하게 대표적인 사도입니다.(208)

 

바울은 예수님의 부활과 신약성경이 기록하지 않은 열두 사도의 죽음 사이의 시간에, 그것도 매우 생소한 과거를 뒤로한 채 열두 명에 추가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도행전의 분명한 기술에 의하면 실로 바울은 단지 한 명의 사도가 아니라 명실상부하게 대표적인 사도입니다.

 

독일어 원문: Eben Paulus ist ja nach dem klar entworfenen Bild der Apostelgeschichte, obwohl und gerade indem er zu den Zwölfen erst hinzukommt, und zwar aus jener höchst befremdlichen Vergangenheit heraus hinzukommt, in der Zeit zwischen Jesu Auferstehung und dem vom Neuen Testament nicht berichteten Tod der Zwölfe nicht ein, sondern der Apostel.

 

번역을 보완하고,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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