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리히 본회퍼, 『그리스도론』, 정현숙 옮김, 복 있는 사람, 2019(5).
역사는 약속과 성취 사이에서 살고 있다. 역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리라는 약속을 자신 속에 품고 있다. 이 약속은 하나님의 탄생, 메시아에 대한 약속이다. 이러한 약속은 역사 도처에 살아 숨 쉬고 있다.(97쪽)
→ 역사는 약속과 성취 사이에서 살고 있다. 역사는 하나님의 충만이 되리라는 약속을 자신 속에 품고 있다. 이 약속은 하나님의 탄생, 메시아에 대한 약속이다. 이러한 약속은 역사 도처에 살아 숨 쉬고 있다.
독일어 원문: Die Geschichte lebt zwischen Verheißung und Erfüllung. Sie trägt die Verheißung in sich, Gottes voll, Schoß der Geburt Gottes zu werden. Die Verheißung eines Messias ist überall lebendig in der Geschichte.
• 번역을 바로잡았다.
• sie[=die Geschichte] trägt die Verheißung in sich,
= 역사는 약속을 자기 안에 지니고 있다
Gottes voll, Schoß der Geburt Gottes zu werden
= 하나님의 충만, 즉 하나님의 탄생의 모태가 된다(는 약속)